‘가벼운 통증’ 양다이강, 캠프 훈련 속도조절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하체 통증을 호소하며 팀 훈련을 중단한 대만출신 강타자 양다이강(30)이 속도조절에 나선다.

11일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하체 쪽 통증을 느낀 양다이강이 전날부터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훈련을 펼쳤다.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가벼운 웨이트 훈련을 했다. 상태를 지켜보면서 조금씩 훈련강도를 높이겠다는 의도. 다카하시 요시노부 감독은 “지금은 무리하는 시기가 아니다. 몸에서 위화감이 느껴진다면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그에게 맞춤훈련을 권장했다.

한편 올 시즌을 앞두고 5년간 15억 엔이라는 거액을 받고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양다이강은 대만출신으로서 이번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도 고사하고 소속팀 요미우리 훈련에 적극 참여 중이었다.

대만출신 강타자로서 최근 요미우리로 이적한 양다이강(사진)이 캠프 도중 가벼운 부상으로 훈련 속도조절에 나섰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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