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B포칼 하부리그 반란, ‘3부’ 로테만 남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DFB포칼의 하부리그 반란은 잠재워지는 것일까. 2부리그의 빌레펠트는 탈락했고 3부리그의 로테만 남았다.

빌레펠트는 2월 28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2016-17시즌 DFB 포칼 8강 프랑크푸르트전에서 0-1로 졌다. 전반 6분 만에 대니 블럼에게 선취골을 내준 뒤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2부리그에서 하위권을 전전하던 빌레펠트는 대진 운과 함께 2번의 승부차기 승리 속 DFB 포칼 8강까지 올랐으나 1부리그 팀과 첫 대결서 고비를 못 넘었다.

로테의 이스마일 아탈란타 감독. 사진=ⓒAFPBBNews = News1
이제 1팀만 남았다. 로테는 빌레펠트와 달리 대진 운도 따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브레멘, 레버쿠젠 등 1부리그 팀을 연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로테의 돌풍은 유효기간이 늘어났다. 이날 예정된 DFB포칼 8강 도르트문트전이 폭설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 악화로 연기됐다. DFB는 로테와 도르트문트의 재경기 일정을 1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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