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지킨 OK저축은행, 30패 막고 20점 채우고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배구 최하위 OK저축은행이 시즌 최종전에서 자존심을 지켰다 . 3연패를 마감하면서 30패 위기를 막았고 승점 20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6-17시즌 V리그 남자부 최종전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25-20 25-20 25-21)으로 꺾었다.

OK저축은행은 김학민, 가스파리니, 한선수 등 주축 선수를 아낀 대한항공을 압도했다. 블로킹 10-3으로 우세했다. 모하메드가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대한항공은 범실에서 29-19로 OK저축은행보다 10개나 더 범했다.

OK저축은행은 14일 2016-17시즌 V리그 최종전에서 대한항공을 이겼다. 사진=MK스포츠 DB
OK저축은행은 최종전을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끝내고 7승 29패(승점 20점)를 기록했다. 그리고 시즌 대한항공전 5패 후 첫 승이다. 한편, 김천에서 열린 여자부 최종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21)로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1승째(19패·승점 33점)를 거뒀으나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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