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석희-홍준표가 자유한국당 김진태(53·강원 춘천시) 2선 국회의원을 놓고 대립했다.
홍준표(63) 제35·36대 경상남도지사는 4일 제19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자격으로 JTBC에 출연했다.
손석희(61) JTBC 보도 담당 사장은 “경선 경쟁자였고 강원도당 위원장인 김진태 의원이 ‘친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김진태 의원이 박근혜(65) 제18대 대통령 탄핵과정에서 장외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에 홍준표 후보는 “김진태 의원은 경선과정에서 여러 차례 부인했기에 친박이 아니다”고 답했다.
손석희 홍준표는 ‘김진태 친박’ 여부에 대해 공방을 펼쳤다. 사진=김진태 의원 SNS 공식계정
손석희 사장이 “부정만 하면 친박이 아닌 것이 되는가?”라고 반문했으나 홍준표 후보는 같은 논조의 말을 되풀이할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