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본머스] 토트넘, 팀 EPL 최다 골-승점 경신 초읽기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5)이 한국인 유럽 무대 시즌 최다 골 타이 기록을 세운 날, 소속팀 토트넘도 프리미어리그 팀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서 본머스를 4-0으로 이겼다.

시종일관 본머스를 밀어붙인 토트넘은 전반 16분 무사 뎀벨레의 선제골을 신호탄으로 손흥민(전반 19분), 해리 케인(후반 3분), 빈센트 얀센(후반 48분)의 추가골이 터지며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7연승을 달렸다. 시즌 최다 연승 기록 타이를 신기록으로 바꿨다. 2위 자리도 확고히 지키면서 선두 첼시(승점 75점)와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토트넘은 21승 8무 3패로 승점 71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승점(70)을 벌써 넘어섰다. 토트넘은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992-93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다 승점 경신도 초읽기다. 토트넘이 가장 많은 승점을 쌓은 시절은 2012-13시즌의 72점이다. 잔여 6경기에서 2번만 비겨도 경신한다.

토트넘은 창이 날카롭다. 본머스전에서 4골을 몰아쳤다. 최근 7경기에서 22골을 터뜨렸다. 최다 득점 경신도 가능하다. 토트넘은 2015-16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었는데 69골이었다.

토트넘은 15일 현재 2016-17시즌 68골을 기록했다. 2골만 추가하면 사상 첫 70골 고지까지 넘는다. 현재 페이스라면 80골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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