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라이브] 감각적인 수비, 3회도 무실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상위타선과의 두번째 승부에서 감각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3회 아레나도와의 두번째 승부에서 또 다시 2루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첫 타자 찰리 블랙몬과의 승부가 돋보였다. 블랙몬의 타구가 1루 파울라인을 따라 느리게 흘렀고, 이를 쫓던 류현진은 글러브로 공을 그대로 쳐내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 품에 안겼다. 결과는 아웃.

류현진은 3회도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감각적인 수비를 보여준 류현진은 다음 타자 DJ 르메이유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아웃 2개를 채웠다. 아레나도와의 두번째 승부에서는 첫 타석을 의식한 듯, 패스트볼을 제외하고 체인지업 위주로 승부했다. 그러나 아레나도는 좋은 타자였다.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끊어쳐 우익수 앞 떨어지는 느린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2루타를 만들었다.



2사 2루 실점 위기, 류현진은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6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까지 투구 수는 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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