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보치 감독 "아로요, 우리 팀에 필요한 타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유망주 크리스티안 아로요를 콜업한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그 배경을 설명했다.

보치는 25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눈을 크게 뜨게 만드는 선수"라며 이날 메이저리그에 콜업한 아로요에 대해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외야수 크리스 마레로를 양도지명하고 아론 힐을 오른 팔뚝 염좌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아로요와 외야수 드루 스텁스를 콜업했다.

보치는 크리스티안 아로요를 팀에 필요한 타자라고 말했다. 사진= MK스포츠 DB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아로요는 이번 시즌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제일 돋보인 선수다. 16경기에 출전, 타율 0.446 출루율 0.478 장타율 0.692 2루타 7개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보치는 "우리는 지금 공격력이 도전받고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과정을 서두르게 됐지만, 아로요는 지금 팀에 필요한 타자"라며 공격력 개선을 위해 아로요를 콜업했다고 설명했다.



보치는 아로요가 주로 3루수를 맡을 예정이며, 에두아르도 누네즈가 좌익수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같이 콜업시킨 스텁스에 대해서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재능 있는 외야수"라고 평가했다. "우리는 그를 새크라멘토에서 뛰게 하려고 계약한 것이 아니다. 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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