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에 또 한 명의 부상 이탈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우완 불펜 쥬리스 파밀리아다.
메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파밀리아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그의 오른 어깨에서 동맥 응고가 발견됐다. 그는 세인트루이스로 이동, 이 분야의 권위자인 로버트 톰슨 박사를 만나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톰슨 박사는 지난해 맷 하비의 흉곽 출구 증후군 수술을 집도했었다. 경우에 따라 파밀리아도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파밀리아는 오른 어깨에 동맥 응고 증세가 발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파밀리아는 지난 오프시즌 기간 있었던 가정폭력 사건으로 15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복귀 이후 11경기에 등판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등판했지만, 1/3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었다. 파밀리아는 2014년 이후 241경기에 나서며 이 기간 메이저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41세이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