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는 14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 이후 8경기 연속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선수 자신의 문제라기보다는, 팀 상황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신예 트레이 만치니가 잘해주고 있어 상대적으로 그의 입지가 좁아졌다.
김현수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8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사진= MK스포츠 DB
만치니는 김현수가 빠진 사이 5경기에 선발 출전, 타율 0.444(18타수 8안타) 2루타 1개 2홈런 6타점을 기록중이다. 잘하고 있는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주다보니 수비 범위가 좌익수로 제한된 김현수가 피해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볼티모어는 세스 스미스(우익수) 아담 존스(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조너던 스쿱(2루수) 트레이 만치니(좌익수) J.J. 하디(중견수) 프란시스코 페냐(포수)가 선발 출전한다. 크리스 틸먼이 마운드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