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서부 컨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웃었다.
골든스테이트는 15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컨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113-111로 승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대부분을 샌안토니오에게 끌려다녔다. 2쿼터중에는 25점차까지 뒤졌다. 그러나 3쿼터를 39-28로 앞서며 분위기를 잡았고, 결국 4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골든스테이트가 컨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美 오클랜드)=ⓒAFPBBNews = News1 4쿼터 중반부터 시소게임을 벌인 골든스테이트는 종료 1분 38초를 남기고 스테판 커리의 3점슛으로 106-106 동점을 만들었고, 다음 공격에서 드레이몬드 그린의 바스켓 카운트 성공으로 109-106으로 뒤집었다. 이후 리드를 뺏기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커리가 40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고, 케빈 듀란트가 3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 자자 파츌리아가 1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가 2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3쿼터 도중 발목 염좌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 아쉬움을 남겼다. 라마르커스 알드리지가 28득점 8리바운드, 마누 지노빌리가 17득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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