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페더러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해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별칭)에 불참한다”고 전하며 “윔블던 잔디 코트와 하드 코트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더러는 프랑스 오픈에 대비해 며칠 간 클레이코트에서 훈련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페더러는 그간 클레이코트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2009년 프랑스오픈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게 전부다.
페더러 불참. 6월 12일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ATP 투어 메르세데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News1 올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우승한 페더러는 지난달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6월 12일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메르세데스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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