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코르도바 3경기 연속 골 ‘득점 단독 선두’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이상철 기자] 베네수엘라의 세르히오 코르도바(20·카라카스)가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2017 U-20 월드컵 득점 선두에 올랐다.

코르도바는 26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 멕시코와 3차전서 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코르도바는 골키퍼 아브람 로메로를 제친 후 슛, 골을 넣었다. 멕시코 수비수가 몸을 날려 저지했지만 반대 방향으로 슛을 날린 코르도바의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코르도바는 독일전(1골), 바누아투전(2골)에 이어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총 4골로 장 케빈 어거스틴(프랑스), 조슈아 사전트(이상 3골·프랑스)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한편 베네수엘라는 코르도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멕시코를 1-0으로 꺾고 3연승,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A·C·D조 3위와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겨룬다.



베네수엘라는 U-20 월드컵 출전이 두 번째. 첫 참가한 2009년 이집트 대회에서도 16강까지 올랐으나 아랍에미리트에게 1-2로 패해 탈락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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