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의 알버트 푸홀스가 대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푸홀스는 30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 상대 선발 훌리오 테헤란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0-1에서 패스트볼을 노려쳐 담장을 넘겼다. 'MLB.com'이 '스탯캐스트'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스윙 속도는 105마일이었고, 비거리는 384피트(117.04미터)였다.
푸홀스가 홈런을 추가, 600홈런에 두 개만을 남겨놨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통산 598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두 개만 더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600홈런 고지를 밟는 아홉번째 선수가 된다. 에인절스는 애틀란타에 3-6으로 졌다. 1-0으로 앞선 3회 선발 리키 놀라스코가 피안타 5개 볼넷 2개 수비 실책으로 무너지며 대거 6실점했고, 이것이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에인절스는 푸홀스를 포함, 안드렐톤 시몬스, 루이스 발부에나가 홈런을 터트리며 3점을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