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프랑스 오픈` 기대주 5인 선정…세계 주목 한몸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1·삼성증권 후원)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로스포츠 독일어판은 29일(이하 한국시간) 2017시즌 프랑스오픈에서 ‘떠오르는 스타 5명’ 가운데 한 명으로 정현을 선정했다. 유로스포츠는 정현에 대해 “이번 시즌 클레이코트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그는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준결승을 두고 나달과 경기를 치렀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정현은 강력한 다리를 갖고 있다. 극한에 가깝게 훈련 받은 다리의 비밀은 근육이다. 놀라운 스피드와 폭발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현은 이달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BMW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10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다. 당시 세계 16위였던 가엘 몽피스(프랑스)를 16강에서 제압했다.

정현이 ATP 투어 프랑스 오픈에서 '떠오르는 5인'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정현과 함께 5인에 뽑힌 선수는 알렉산더 즈베레프(10위·독일), 보르나 초리치(40위·크로아티아), 프란체스 티아포(68위·미국), 카란 카체노프(53위·러시아) 등을 꼽았다. 정현은 30일 저녁 샘 퀘리(28위·미국)를 상대로 프랑스오픈 1회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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