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지동원(26) 득점력 부족이 비판받고 있으나 아우크스부르크만 놓고 보면 준수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를 13위로 마쳤다. 최소실점(9위)은 중간이었으나 최다득점은 15위로 강등권(16~18위)과 대동소이한 수준이다.
지동원은 컵 대회 포함 직전 시즌 36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많다고 하긴 어려우나 구자철(28·3골4도움)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 공격포인트 공동 2위에 해당한다.
지동원은 2016-17 아우크스부르크 공격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 모습. 사진=AFPBBNews=News1 2016-17시즌 아우크스부르크 공격포인트 1위는 6골 2도움이다. 빈약한 클럽 생산성에 대한 책임에서 지동원도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그래도 분전했음을 알 수 있다.
36회 출전은 아우크스부르크 단독 1위이기도 하다. 전술적 요구에 부응하여 중앙공격수와 좌우 날개, 섀도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위치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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