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순도 높은 역전포…8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황석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전날에 이어 2연속 중요한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수로는 3경기 연속 홈런포다.

강민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첫 타석서 상대투수 헥터의 구위에 밀려 삼진으로 물러났던 그는 5회말 두 번째 타석서는 헥터에게서 초구를 때려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10호. 이 홈런으로 강민호는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순도도 높은 홈런이었다. 전날 패했지만 경기 중후반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던 강민호는 이날 역시 호투하는 헥터를 놀라게 만들 역전 투런포를 쳐냈다.

강민호(사진)가 이틀 연속 순도 높은 역전 홈런을 때려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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