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18 신인 1차지명으로 최채흥(22)을 택했다. 10개 구단 1차지명자 중 유일한 대졸 예정자다.
삼성은 최재흥을 지명한 배경으로 피칭 밸런스와 좌투수로서 잠재력을 꼽았다. 삼성은 최재흥에 대해 “릴리스포인트가 일정하고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희소가치가 있는 좌완 선발투수로 성장을 기대한다. 136~147km로 속구 완급조절이 뛰어나다.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도 갖추고 있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구위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185cm 96kg 신체조건의 최재흥은 대구상원고 출신으로 U-21세계선수권(2014년), U-23세계선수권(2016년), 유니버시아드(2015,2017년) 대표로 뛰었다.
대학 4년 통산 50경기 24승 10패,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하고 있다. 통산 259이닝 동안 290개의 탈삼진을 잡으면서 피홈런이 4개에 불과하다. 대학 통산 WHIP가 0.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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