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의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휴스턴으로 향한다.
'ESPN'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클리퍼스와 로켓츠 양 구단이 폴이 연관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폴은 이번 여름 옵트 아웃을 실행할 예정이었다. 이번 트레이드는 클리퍼스가 그와 계약을 맺은 뒤 트레이드를 진행하는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리퍼스는 팀의 간판 선수인 폴을 내주는 대가로 로켓츠로부터 샘 대커, 패트릭 베버리, 루 윌리엄스를 받을 예정이다. 클리퍼스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 ESPN은 클리퍼스가 이것이 폴과 재계약에 실패해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폴은 올-NBA 퍼스트 팀 3회, 세컨드 팀 2회, 올-디펜시브팀 5회에 선정됐으며 지난 6시즌동안 클리퍼스에서 경기당 18.7득점 9.8어시스트 2.4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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