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정상급 유망주 크리스티안 아로요는 당분간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브루스 보치 감독의 말을 인용, 전날 트리플A 경기에서 사구에 왼손을 맞은 아로요가 골절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예상 회복 기간은 2개월이다. 9월 복귀가 최상의 경우다.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인 아로요는 2일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5회말 타격 도중 상대 투수 딘 디츠의 공에 왼손을 맞았다.
크리스티안 아로요는 사구에 골절상을 입었다. 사진= MK스포츠 DB
앞서 지난 6월 15일 라스베가스 피프티원스(뉴욕 메츠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도중 사구에 손을 맞아 경기 도중 교체된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복귀전에서 또 다시 손을 맞았고 이번에는 더 심한 부상을 입었다.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아로요는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23경기에 출전, 타율 0.404 OPS 1.077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빅리그에 콜업됐지만, 34경기에서 타율 0.192 OPS 0.548의 성적을 남기고 다시 트리플A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