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가인, 3년만에 결별…“전직 약쟁이 여친” 발언 재조명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주지훈, 가수 가인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주지훈, 가인 커플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양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하면서도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주지훈, 가인은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에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주지훈 가인,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 인정. 사진=MBN스타 제공
주지훈 가인,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 인정. 사진=MBN스타 제공
최근에는 가인이 주지훈의 친구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하는 등 심상치 않은 사정을 짐작케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당시 가인의 발언을 다시금 주목하고 있다. 해당 폭로 글에 가인은 “네 전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약쟁이 여친입니다(물론 지금은 제가 알기론 받을 벌을 다 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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