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두산의 캡틴 김재호(32)가 데뷔 첫 만루 홈런의 짜릿한 손맛을 봤다.
김재호는 13일 잠실 넥센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때리며 좋은 타격감을 드러냈다.
팀이 3-2로 추격당하던 3회말 1사 만루서 맞은 두 번째 타석. 넥센은 선발 금민철이 조기 강판 당하고 윤영삼이 막 구원 등판한 참이었다. 김재호는 윤영삼의 2구를 때려 홈런으로 연결했다.
김재호가 데뷔 첫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지난 6월 6일 삼성전 이후 37일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이었다. 김재호의 만루 홈런으로 순식간에 4점을 보탠 두산은 현재 7-2까지 달아나 있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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