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인맥 다이어트’가 화두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출연해 “인간관계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는 고민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일일 영국 대표로 출연한 안코드는 과거 ‘인맥 리셋’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19살 때쯤 대학교에 가야 할지, 뭘 해야 할지, 길이 많이 보이는데 여기저기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말이 많아 혼란스러웠다”며 “그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다 없애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안코드는 ‘인맥 리셋’을 선택했다. 그는 “머리를 삭발하고 두 시간 뒤에 (이탈리아) 피렌체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고 노숙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선택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 일주일은 길거리에 지내면서 노숙자들과 친구가 됐다. 6개월 동안 가족을 포함해 과거 인연과 연락하지 않았고, 비로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코드는 “(그제야)혼란스러웠던 게 사라졌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아는 직감과 엄청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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