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부진 속 1군 제외…김주형은 12일 만에 다시 2군행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K 와이번스 불펜 불안의 중심 박희수(34)가 1군에서 말소됐다.

야구가 없는 7일 월요일.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엔트리 변동사항을 발표했다. 10개 구단 종합 다섯 명이 말소됐다.

우선 박희수의 말소가 눈에 띈다. SK 마무리투수지만 팀 불펜불안 중심에 있기도 하다. 최근 10경기 동안 평균자책점이 15.19에 달한 상태. 리드 상황에서도 번번이 흐름을 내주는 블론세이브를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KIA는 지난달 27일 콜업된 김주형을 12일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렸다. 등록 후 8타수 2안타에 그치는데다 수비에서도 인상깊은 모습을 선보이지 못하며 주전 유격수 김선빈의 잔부상 공백 대안이 되지 못했다. KIA는 이날 신종길을 곧바로 1군에 등록했다.



한편 지난 6일 수원 SK전서 무릎 부상을 당한 kt 외야수 이대형도 말소를 피하지 못했다. 그 밖에 외야수 이재율(NC), 투수 김범수(한화)가 1군에서 제외됐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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