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 옥영화 기자] 조영남이 6차 공판에 참석했다.
그림 대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의 6차 공판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조영남의 6차 공판에 동양대학교 교수이자 미술 평론가인 진중권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영남은 현재 대작 화가 2명으로부터 건네받은 그림 21점을 17명에게 판매해 1억 6000여만 원을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조영남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화가 A씨와 B씨에게 그림을 대신 그리게 하고 이에 경미한 덧칠 작업을 해 자신의 그림이라고 속여서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 사건의 1차 공판 당시 재판부는 “검찰 조사 시 속초에서 재판을 받겠다고 한 입장이 왜 달라졌느냐”고 물었고 이에 조 씨는 “당시에는 그게 옳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옳지 않은 것을 알게 됐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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