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다음 상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 시리즈인 디트로이트 원정 3연전 선발을 예고했다.
그는 "순서대로 갈 예정"이라며 리치 힐, 류현진, 마에다 켄타가 차례대로 등판함을 알렸다. 로버츠는 이같은 사실을 이날 인터뷰 전 선수들에게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20일 오전 5시 5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시리즈 두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 선발로는 좌완 맷 보이드(5승 6패 평균자책점 5.68)가 예고됐다. FOX스포츠1이 미국 전역에 중계 예정이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53승 65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류현진은 지난 2014년 7월 9일 원정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했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 2 1/3이닝 10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2회에만 8개의 안타를 맞으며 피해를 키웠다.
당시 상대한 타자들 중 미겔 카브레라,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이안 킨슬러가 팀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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