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태연, 자카르타 공항서 `신체 접촉` 눈물 보여

[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자카르타 공항에 몰려든 인파로 인해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

태연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카르타 공항에서 수많은 인파에 몰려 발도 엉키고 몸도 엉켜서 많이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몰려든 인파로 인해 넘어졌고, 뒤나 옆에서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는 심경을 고백해 팬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사진=태연 공식 홈페이지, 태연 인스타그램 캡쳐
태연은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엉덩이며 가슴이며 신체 일부를 자꾸 접촉하고 부딪히고 서로 잡아당겨서 참 당황스러웠다”며 “오랜만에 도착한 자카르타에서 좋은 모습으로 입국할 수 없었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제발 우리 다치지 않게 질서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는 글을 전했다. 최근 태연을 비롯해 이효리 등 유명 연예인들이 극성스러운 팬들로 인해 곤혹스러운 일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며 도를 지나친 팬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연은 2007년 데뷔 이후 소녀시대 활동과 솔로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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