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엔트리에서도 드러난 넥센 ‘화수분 야구’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출전할 예비엔트리 45명이 28일 발표됐다. 그 중 넥센 히어로즈 선수는 6명으로 NC 다이노스와 함께 가장 많다. 포지션도 고르게 분포됐다. 넥센의 화수분 야구가 예비 엔트리에서도 증명된 셈이다.

넥센은 투-포수 그리고 내-외야에 걸쳐 고르게 뽑혔다. 투수로는 우완 최원태, 사이드암 한현희가 이름을 올렸다. 포수 주효상과 더불어 내야수 김하성, 외야수 이정후, 임병욱이 포함됐다.

올 시즌 23경기 등판해 11승6패를 기록 중인 최원태가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할 예비엔트리에 합류했다. 사진=MK스포츠 DB
지난 7월4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임병욱을 제외하곤 모두 1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전급이다. 최원태는 올 시즌 23경기 등판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하며 토종에이스 자질을 보이고 있다. 한현희는 올 시즌 29경기 등판해 5승4패 5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최근 불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지난 27일 사직 롯데전에 등판해 2⅓이닝 동안 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하성 이정후 역시 올 시즌 초부터 넥센을 이끌고 있다. 김하성은 올 시즌 4번 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팀의 중심타자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118경기 출전해 타율 0.301 435타수 131안타 20홈런 98타점으로 팀 내 최다 홈런, 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 처음 프로에 데뷔한 루키다. 그러나 시범경기부터 두각을 드러내 1군 자리를 꿰차더니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28일 현재 이정후는 팀 내 최다 출전(121경기), 최다 안타(150개)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포수 주효상은 올 시즌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예상 밖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는 다름 아닌 포수 주효상이다. 프로데뷔 2년차 주효상은 올 시즌 경기에 자주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 2016시즌에서는 12경기 출전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벌써 49경기째 출전 중이다. 특히 외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전담포수로 나서며 1군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선수 잘 키우기로 소문난 넥센. 넥센의 ‘화수분 야구’가 팀뿐만 아니라 이번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yijung@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