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유강남(25·LG)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유강남은 31일 KBO리그 잠실 넥센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유강남은 최원태의 118km 커브를 공략해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0의 균형을 깨는 시즌 9호 아치.
유강남은 1-1인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 번 외야 담장을 넘겼다. 이번에는 최원태의 속구(143km)를 노렸다. 비거리 130m의 큼지막한 홈런(시즌 10호)을 날렸다. 타구는 잠실구장 외야 한가운데로 날아갔다.
유강남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2호이자 시즌 56호 통산 935호다. 또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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