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지영 기자] 개그맨 신종령이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에 그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1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신종령이 서울 홍대 인근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의 얼굴을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령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신종령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1982년생으로 전남대학교 의류학과를 중퇴한 뒤 지난 2009년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예술학부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갔다.
특히 신종령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간꽁치’란 캐릭터로 남다른 개그감을 뽐냈다. 신종령은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철제 의자로 내리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한 바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공식 사과문을 올리며 반성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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