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맥그리거가 10월 하순까지는 타격을 동반하는 어떠한 투기 종목 미국 공식경기에도 뛸 수 없게 됐다.
UFC 제9대 라이트급(-70kg) 및 제2대 페더급(-66kg)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는 26일(현지시간)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40·미국)와의 프로권투 데뷔전에서 10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대관 장소인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를 관장하는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맥그리거에게 10월 26일까지 ‘의무적인 출전금지’를 명했다. 의학적인 어떠한 진단과 상관없이 선수 보호를 위해 61일 동안 출장정지 처분이 강제된다.
UFC 맥그리거가 메이웨더와의 프로복싱 데뷔전 시작 전 탈의실에서 안마를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영국방송공사(BBC) 북아일랜드판은 8월 30일 “맥그리거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자격으로 같은 체급 6위 네이트 디아스(32·미국)와 개인 통산 3차전을 벌이는 것을 의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맥그리거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디아스와의 1승 1패는 웰터급(-77kg)이었다. 그러나 이제 나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라고 강조했다. 타이틀 1차 방어전 상대로 디아스를 원한다는 얘기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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