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넥센 감독은 6일 “조상우가 없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 만약 우리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그 쯤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그 때도 장담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조상우는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7월 8일 말소됐다. 지난 2016년 3월 우측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던 조상우는 회복 후 올 시즌 복귀했다. 선발로 나섰지만 고전하면서 불펜으로 보직을 옮겼다. 그러나 팔꿈치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지난 8월말 조상우를 1군에 합류시켜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신경을 많이 썼다. 하지만 복귀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조상우가 올해 복귀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장 감독은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수술 부위는 아니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주원 한현희 이보근 중심으로 가야할 것 같다. 김상수도 최근 괜찮은 상태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