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부터 15살 중학생 성관계 사건까지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 잇따른 10대들의 잔혹한 범행에서 시작된 소년법 폐지 논란과 더불어 15살 중학생과 성관계를 합의하에 맺었다고 언급하는 46살 학원장의 뻔뻔한 주장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화제에 오르고 있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건이 전파를 탔다.





지난 2일 새벽 도저히 믿기 힘든 사진 한 장이 SNS에는 피로 샤워를 한 듯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무릎을 꿇고 있는 한 10대 소녀의 모습이 확산되면서 사건이 밝혀졌다. 이에 경찰 수사 결과, 피해자는 올해 만 14살의 중학교 2학년 학생이였으며, 인근 지역에 위치한 다른 중학교 3학년 여학생들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더 충격을 주었다.

사진=SBS
이들은 벽돌과 소주병, 심지어 2미터 길이의 쇠파이프로 무차별 폭행이 무려 1시간 30분에 걸쳐 이어졌으며, 과다출혈로 인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태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특히 가해 학생들은 어두운 골목길에 들어서자마자 피해자를 폭행하기 시작했으며, 급기야 피해 학생의 옷을 벗긴 후 담뱃불로 맨살을 지지는 등 극악무도함을 보였다.



또한 가해자 측에 따르면 “애가 피 흘리니까 피 냄새가 좋다며 더 때리자고 했어요. 맞은 것도 기억 못하게 때리자고, 어차피 이거 살인미수인데 더 때리면 안 되냐면서 애를 계속 밟는 거예요”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이어 피해 학생의 엄마는 “지난 6월 말 자신의 딸이 이번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를 한 적이 있다”고 사건에 대한 경위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강원도 강릉과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10대 집단 폭행 사건’은 실시간으로 폭행하는 모습을 방송하는 사건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이에 피해자의 언니는 “미성년자라서 처벌을 적게 받는다는 걸 가해자들도 알고 있다. ‘갔다오면 된다’라고 뻔뻔하게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범죄전문가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소년법 폐지 논의는 국민들의 감정의 표현일 뿐이다. 소년법은 더 강한 범죄로 나가기 전에 보호하고 선도하고 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하다”라며 “강력, 집단적, 위험한 폭력범죄는 소년법의 특례가 적용되지 않게 하고, 엄중한 법에 의한 조치를 받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두번째로 소개된 사건은 학원에서 돌아온 중학교 3학년 딸 가영이(가명)가 갑자기 샤워를 하는등 이상한 특이 행동을 보이면서 사건이 밝혀졌다. 이에 딸 가영이(가명)가 그런 이상한 행동을 했던 이유는 바로 성폭행을 당한것으로 알려졌으며, 가해자가 바로 딸의 학원 원장선생님이라는 사실이었다고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이에 어머니는 즉시 학원장을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여전히 그 학원을 운영하며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성폭행 고소 건이 불기소로 처리된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에 확인한 결과,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증거가 없어 정황상 성폭행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이에 최근 가영이(가명)어머니는 원장의 학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성폭행 혐의에 대한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전해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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