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루니 음주·과속 운전 벌칙의 핵심인 면허취소 기간이 약 76.9% 감경될 것으로 보인다.
웨인 루니(32·에버턴)는 18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스톡포트 치안법원으로부터 면허취소 2년 및 사회봉사 100시간 명령을 받았다.
루니는 1일 법정 한도 3배 이상의 과속운전이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는 잉글랜드·웨일스 기준치의 약 286~297%에 달했다.
루니가 음주·과속 운전에 대한 면허취소 2년 및 사회봉사 100시간 명령을 받고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스톡포트 치안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그러나 스톡포트 치안판사는 2018년 2월까지 루니가 음주운전 재활과정을 수료하면 면허취소 기간이 24주로 단축되도록 했다.
스톡포트 치안법원 측은 “루니에게 벌금형을 선고하지 않은 것은 에버턴이 루니의 주급을 2주 동안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것을 참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에버턴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루니의 2017-18시즌 연봉 780만 파운드(119억 원) 중 30만 파운드(4억5852만 원)를 주지 않는 자체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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