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같은 지구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28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이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감하며 시즌 성적 64승 95패를 기록했다. 워싱턴은 95승 63패.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김현수는 나오지 않았다. 그는 전날 대타로 나와 범타로 물러난 바 있다.
오두벨 에레라는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필라델피아는 3-5로 뒤진 5회말 2사 1, 2루에서 아론 알테어의 3루타, 오두벨 에레라의 2루타가 연달아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8회에는 1사 2, 3루에서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2루수 앞 땅볼 때 2루수 다니엘 머피의 홈 송구를 포수 페드로 세베리뇨가 놓치면서 추가 득점했다. 선발 마크 라이터 주니어는 4 1/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불펜진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워싱턴 선발 태너 로악은 4 2/3이닝 7피안타 5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