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황승언이 ‘로봇이 아니야’에 합류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가 피치 못하게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장르불문 히트작 제조기 정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황승언은 극 중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인 김민규(유승호 분)의 첫사랑 예리엘 역으로 출연한다. 히브리어로 ‘신에게 선택된 자’라는 뜻을 지닌 이름처럼, 그는 빼어난 미모에 지성미 그리고 명쾌한 성격까지 다 갖춘 캐릭터다. 특히 영화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카로 남심을 사로잡은 바 있는 그이기에 소위 ‘첫사랑의 아이콘’이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지 기대된다.
황승언은 “첫사랑이 주는 풋풋하고 청순한 느낌과 오히려 차별화되는 예리엘 만의 매력을 연구하고 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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