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모로코 양국 국가대표팀이 조진호 감독의 갑작스러운 타계를 애도한다.
스위스 베른주 빌/비엔의 티소 아레나에서는 10일 오후 10시 30분 한국-모로코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A매치에 앞서 양국 선수단이 고인을 추도하는 묵념을 한다”라고 공지했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조진호 감독은 10일 심장마비로 작고했다. 향년 44세.
한국-모로코 양국 축구협회는 A매치 시작에 앞서 조진호 감독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기로 합의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고인은 2014시즌 대전 시티즌의 우승 및 클래식 승격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K리그 챌린지 감독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군인축구팀 상주 상무의 사상 첫 1부리그 TOP6을 지휘했다.
조진호 감독은 현역 시절 1992 하계올림픽 및 199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한국 최연소 멤버로 참가했다. 카메룬대표팀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 브라질 세리에A 바스쿠 다가마를 상대로 득점하는 등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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