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8·스포츠토토)가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19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선발전 1000m에 출전해 1분17초60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현영(23·성남시청)이 1분17초91로 2위, 박승희(25·스포츠토토)가 1분18초59로 3위에 랭크됐다.
3위권 안에 든 이상화는 이번 시즌 4차례 열리는 2017-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 출전해 평창올림픽 출전 티켓을 노린다. 올림픽은 국가 당 최대 3명이 나설 수 있다.
이상화가 대표 선발전 1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이상화는 전날(18일) 열린 500m에서도 38초5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자 1000m에서는 기대주 김태윤(서울시청)이 1분10초60으로 1위에 올랐다. 모태범(28·대한항공)이 1분10초74로 2위, 장원훈(28·의정부시청)이 1분11초19로 3위를 마크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24·강원도청)은 이날 3000m에 참가해 4분15초4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