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니오 팀 700호 골’ 대구, 클래식 잔류 확정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승격팀이 모두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상위 스플릿에 오른 강원 FC에 이어 대구 FC도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잔류를 확정했다.

대구는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서 후반 5분 주니오와 후반 10분 에반드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주니오는 팀 통산 700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대구는 9승 14무 13패(승점 41점)를 기록했다. 9위 상주 상무(승점 35점)와 0-0으로 비긴 10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4점)과 간극을 승점 7점으로 벌렸다. 잔여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10위 자리를 확보했다.
K리그 클래식은 최대 2개 팀이 강등된다. 12위는 자동 강등되며, 11위는 챌린지 챔피언십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지난해 챌린지 우승으로 클래식 승격 티켓을 얻은 대구는 잔류에 성공하며 2018년에도 클래식 무대서 활동한다.

한편, FC 서울은 이명주(전반 33분), 오스마르(전반 37분), 데얀(전반 45분)의 연속 골로 울산 현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서울은 승점 58점을 기록, 3위 울산(승점 59점)을 승점 1점차로 좁히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희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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