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이번 주 토요일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대형버스 추락사고와 멧돼지 로드킬 사고를 다룬다.
대형버스 한 대가 도로 위 적막을 깨며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해 도로는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은 무려 22명이었는데, 경찰은 추락한 버스 속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망치로 유리를 깨서 승객들을 구조했다. 마을 주민들은 그날 평소와 다른 점이 있었다고 진술했는데, 조용한 농촌도로 위에서 발생한 대형버스 추락사고의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맨 인 블랙박스'에서 알아본다.
한편, 번식기인 가을철, 굶주린 멧돼지들이 먹이를 찾아 도심으로 내려오면서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얼마 전 제보자는 가족과 함께 도로를 달리던 중에 갑자기 차량 앞으로 튀어나온 의문의 형체와 충돌했다. 확인해보니 차량과 부딪힌 물체는 다름아닌 멧돼지였다. 제보자의 차량은 충돌로 앞범퍼와 헤드라이트가 깨져있었고, 그 사이에 돼지 털까지 박혀있었다.
멧돼지 로드킬 문제는 1차 사고 뿐 아니라 2차 사고로까지 이어지면서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에 더 심각하다. 새벽 고속도로를 달리던 또 다른 제보자는 자신이 충돌한 멧돼지 떼 때문에 뒤에 오던 차량 5대가 2차 사고를 당했다고 울분을 털어놓았다.
오는 4일 토요일,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대형버스 추락사고의 원인 분석과 함께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멧돼지 로드킬(Road Kill) 사고의 위험성과 그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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