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정대세 복귀…팀은 강등 위기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무릎을 다쳤던 정대세(33·시미즈 S펄스)가 35일 만에 복귀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며 팀의 패배도 막지 못했다.

정대세는 18일 J1리그 32라운드 콘사도레 삿포로전에 교체 출전했다. 후반 27분 가네코 쇼타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득점 및 도움은 없었다.

정대세는 지난 10월 14일 주빌로 이와타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릎을 크게 다쳤다. 한 달간 뛸 수 없다는 소식에 정대세가 눈물을 흘리기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정대세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재활을 마치고 정대세는 복귀했다. 하지만 팀은 삿포로에게 0-2로 졌다. 강등 위기에도 직면했다.

시미즈는 7승 10무 15패(승점 31점)로 14위에 머물러있다. 강등권인 16위 반포레 고후(승점 28점)와는 승점 3점차에 불과하다. 골 득실차에서도 고후에 2골 뒤진다.



잔여 2경기 결과에 따라 시미즈의 잔류 여부가 결정된다. 승점 4점만 확보해도 자력으로 잔류에 성공한다. 시미즈는 강등이 결정된 최하위 알비렉스 니가타(26일), 빗셀 고베(12월 2일)을 상대한다.

한편, 정대세는 올해 23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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