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탈출’ 성공에도 보완점 더 강조한 유도훈 감독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학생) 황석조 기자] 연패탈출에 성공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칭찬 속 아쉬운 부분 지적도 빼놓지 않았다.

전자랜드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2-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2연패를 끊어냈다. 반면 SK는 선두 자리를 DB에게 내주게 됐다.

전자랜드는 외인선수 브라운의 공수 맹활약과 선수들의 3점슛에 힘입어 전반을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끌고 갔다. 점수 차가 한 때 두 자릿수로 벌어졌을 만큼 전반전 동안 전자랜드는 위력적이었다. 후반 헤인즈를 앞세운 SK의 추격에 잠시 흔들렸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내 경기를 잡았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오늘 경기) 전반전은 저희 스타일대로 잘 풀어갔다”면서도 “3쿼터 슛이 잘 안들어가면서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 분위기를 넘겨줬다”고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동시에 꼽았다. 유 감독은 “슛이 안 들어갈 때 수비로 견디거나 하는 것에 대해 더 맞춰봐야 한다”고 연패탈출 성공에도 불구하고 더 강화할 부분을 강조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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