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주전 빠진 클리퍼스 완파...보스턴은 피닉스 제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댈러스 매버릭스가 부상으로 전력이 약해진 LA크리퍼스를 크게 이겼다.

댈러스는 3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08-82로 크게 이겼다. 이들은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시즌 여섯번째 승리(17패)를 거뒀다. 클리퍼스는 8승 13패를 기록했다.

한때 33점차까지 벌어질 정도로 일방적인 승부였다. 선발과 벤치 멤버의 조화가 좋았다. 선발 멤버 중에는 덕 노비츠키가 16득점,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12득점을 올렸고 벤치에서는 J.J. 바레아가 21득점 10리바운드, 데빈 해리스가 15득점으로 활약했다.

클리퍼스는 그런 모습이 없었다. 애초에 기대를 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주전 네 명이 빠진 가운데 디안드레 조던이 14득점 17리바운드, 루 윌리엄스가 18득점을 기록했을뿐, 나머지 선수들은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15차례 슈팅 시도 중 4개 성공에 그친 오스틴 리버스의 부진이 아쉬웠다. 동부 컨퍼런스 1위 보스턴 셀틱스는 TD가든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116-111로 이겼다.



보스턴은 상대 슈팅 가드 데빈 부커(38득점)를 막지 못했지만, 대신 TJ 워렌을 19득점(슈팅 8/21)으로 묶는데 성공했다. 공격에서는 카이리 어빙이 19득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6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르게 공격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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