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레오니스 마틴, 1년 175만$에 디트로이트행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쿠바 출신 외야수 레오니스 마틴(29)이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구단은 6일(한국시간) 마틴과 1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USA투데이'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1년간 175만 달러가 보장되고 11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이라고 소개했다.

마틴은 텍사스(2011-2015) 시애틀(2016-2017) 컵스(2017)에서 통산 621경기에 출전, 타율 0.247 출루율 0.300 장타율 0.360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2년간 텍사스, 2016년 시애틀에서 주전 중견수로 뛰었지만, 타격 부진으로 최근 기회를 많이 잃었다. 지난 시즌은 시애틀과 컵스 두 팀에서 49경기에 나와 138타석에 들어서 타율 0.172 출루율 0.232 장타율 0.28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컵스에서는 주로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됐다.



최근 타격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모습이지만, 중견수 수비 능력을 인정받아 메이저리그 계약을 받았다.

한편, 타이거즈는 같은 날 우완 투수 엔리케 버고스, 포수 데릭 노리스, 1루수 에드윈 에스피날, 외야수 짐 아두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이들을 2018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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