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이 로봇인 척 유승호 앞에 등장했다.
지난 6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연출 정대윤)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와 조지아(채수빈 분)가 복잡하게 얽힌 인연으로 재회했다.
앞서 김민규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홍백균(엄기준 분)의 요청을 받고 로봇 아지3의 주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로봇’ 채수빈X유승호 사진=‘로봇이 아니야’ 방송캡처
특히 김민규는 인간 알레르기가 있는 인물로 사람들과 단절된 채 생활하던 중 이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됐다. 그러나 아지3에게 문제가 생겨 부품을 교체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홍백균은 아지3의 모티브가 된 전 여자친구 조지아를 임시로 김민규에게 보냈다. 이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두 사람은 전화로 티격태격했다. 김민규는 “네가 그날 내 목걸이 손으로 잡아서 뜯어갔잖아. 진짜로 고소하기 전에 내놔”라고 발끈했다. 이에 조지아는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병원가봐. 정신병원 가는 거 흉 아니다”라며 별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이어 조지아는 김민규의 집에 도착했고, 박스가 열리자 조지아는 “사랑합니다. 주인님”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나 주인의 정체가 김민규라는 사실에 경악했고, 김민규 역시 조지아를 보고 깜짝 놀라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