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우려의 시선이 있다.
지난 6월 막을 올린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은 9월 종영 후 다음 시즌 요청이 빗발쳤다. 하지만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집을 찾는 관광객들에 의한 사생활 침해가 있었다. 제주도 여행 일정 중 ‘이효리네 집’이 코스로 속하기까지 한 것.
이상순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SNS을 통해 “방송으로 출연으로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다”라고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집에 찾아와 담장 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어서 쉬지도 못하고,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상순, 이효리 부부와 인연이 있는 가수 루시드폴 역시 최근 앨범 발매 인터뷰를 통해 이상순의 집에 대한 언급을 한 바 있다.
루시드폴은 “음악 작업으로 인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을 간 적이 있다. 당시 주변에 관광객으로 보이는 차들이 있어 쳐다봤더니 슬슬 자리를 뜨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이 결정된 이상, 이와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는 상황. 제작진과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해결책을 떠나 두 부부에게 피해를 주는 관광객들이 나와야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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