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박태수 役 최민수, 눈 마주치기 무서운 선배”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신성록이 원작 ‘모래시계’의 최민수가 가장 두려운 관객이라고 꼽았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모래시계’ 프레스콜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건형, 강필석, 최재웅, 김우형, 김지현, 신성록, 한지상, 장은아, 손종학, 이정열, 성기윤, 박성환, 김산호, 강홍석, 손동운 등이 참석했다.

‘모래시계’ 신성록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태수 역의 신성록은 원작 드라마 태수로 활약한 최민수에 대해 무서운 선배님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앞서 최민수 씨를 가장 무서운 관객이라고 밝혔는데 혹시 초대를 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실제로 최민수 선배님이 가장 무서운 관객이다”라며 “구두로는 합의를 받았다. 꼭 형수님과 오신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신성록은 한숨을 내쉬며 “작품을 어떻게 보실지 걱정된다. 선배님의 눈을 못 볼 것 같다”며 긴장감을 표했다.



특히 그는 극중 태수로서 본인만의 매력에 대한 평가를 관객들에게 돌렸다. 신성록은 “세 명의 태수 매력이 정말 다르다”며 “세 명의 연기를 모두 봐야한다”고 강력히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1995년 뜨거운 사랑을 받은 국민드라마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혼란과 격변의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혀버린 세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엇갈린 운명과 선택을 그린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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