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모래시계’ 배우 박건형이 고등학생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모래시계’ 프레스콜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박건형, 강필석, 최재웅, 김우형, 김지현, 신성록, 한지상, 장은아, 손종학, 이정열, 성기윤, 박성환, 김산호, 강홍석, 손동운 등이 참석했으며, MC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모래시계’ 박건형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MC 박경림은 극 중 우석 역의 박건형에게 “연기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었냐”고 질문했다. 박건형은 “고등학생 역할로 넘어가야하는게 어렵다”며 “17살처럼 보여야 하는데 감정잡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경림이 “감정 잡을 때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물었고, 박건형은 “제일 발랄했던 시절을 떠올린다”고 답했다. 그는 “솜사탕이나 소풍을 떠올린다”며 “극대화 시켜서 유치원 시절을 떠올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5일 막을 올린 ‘모래시계’는 오는 2018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