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FA 최지만(26)의 새 둥지 찾기도 수월할 전망이다.
최지만의 소속사 GSM은 2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만이 비록 올 시즌을 트리플 A에서 끝냈지만 올 해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과 그의 잠재력 때문에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시작되기 전부터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았다”며 “현재 총 13개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최지만에 러브콜을 보낸 구단은 전 소속팀 뉴욕 양키스를 필두로, 템파베이, 오클랜드, 밀워키, 마이애미,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LA 에인절스, 볼티모어, 미네소타, 애틀랜타, 토론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있다.
최지만은 한국인 야수 최초로 올 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다. 7월 초 메이저리그에 콜업 된 최지만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하지만 그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 양키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트레이드 때 로스터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은 타율 0.267, 2홈런 5타점이다. OPS는 1.067. 6경기 출장이라 실력을 검증하기에는 부족하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긴 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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