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이란?…한지민도 앓았던 희귀 질환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메니에르병'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같은 질환으로 힘들어했던 한지민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한지민 지난 2008년 7월 '메니에르병'으로 든 연예활동에서 하차했다. 당시 그는 극심한 기침과 심한 두통을 앓고 있어, 일상 생활이 어려웠던 것.당시 메니에르병은 10만 명 중 4명이 앓는 희귀병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위험한 병이었다.
메이에르병=MK스포츠 제공
이후 시간이 흐르고 한지민은 2011년 영화 '조선명탐정'을 통해 복귀했고 극심한 병의 증세가 완치된 상황이라 밝혔다.'메니에르병'은 귓속 달팽이관 안에 있는 '내림프액'이라는 액체의 생성과 흡수 과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내림프액이 흐르는 내림프관(청각 및 평형기능)이 부어오르면서 귀 내부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중심을 잘 잡지 못하거나 심한 어지럼증이 생긴다.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이나 귀 안이 꽉 찬 이 충만감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생기기도 한다. 한번 발생하면, 길게는 5~6년간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과 달리 메니에르병은 머리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저절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메니에르 병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병으로, 심한 어지럼증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절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청력 장애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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