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에인절스가 좌완 투수 앤드류 히니(26)와 계약에 합의했다.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0일(한국시간) 에인절스와 히니가 80만 달러에 2018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년 150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히니는 슈퍼 2 자격으로 첫번째 연봉 조정에 나섰다. 이번 합의로 조정 위원회를 피하게 됐다.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된 히니는 지난 2014년 12월 두 차례 트레이드를 통해 LA다저스를 거쳐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3시즌동안 24경기에 선발 등판, 133 1/3이닝을 소화하며 7승 7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했다. 이적 첫 해인 2015년 18경기에서 105 2/3이닝을 소화, 6승 4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은 팔꿈치 부상으로 6경기 등판에 27 2/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2016년 첫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이 심해진 그는 주사 치료를 택했지만, 결국 그해 7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2017시즌 막판 복귀했지만, 5경기에서 7.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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